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이 사건 1년 전에 이 사건의 전조라고 할 수 있는 [[헨더슨 소령 사건]]이 일어났었다. * 이 사건을 이후로 당시만 해도 양측 군인들 간에 개인적인 안부를 물을 정도였던 판문점은 지금처럼 완전히 갈라진 경색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. * 당시 북한군이 판문점에 들어가려면 [[돌아오지 않는 다리]]를 건너야만 했다. 이 사건 이후로 돌아오지 않는 다리로 통행이 불가능해진 북한군은 사건 발생 1주일동안 북한측 판문각 뒤로 우회하는 도로와 다리를 개설해야 했다고 한다. * 한국에서는 이 사건을 다룬 두 편의 영화가 있는데, 하나는 <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>이고 다른 하나는 <판문점 미루나무 작전>이라는 영화이다. 두 편 다 [[이낙훈]]과 [[태현실]]이 주연을 맡았다. * 외국인들에게는 관광 명소가 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을 담당하는 미 육군 부대 주둔지 이름은 원래 '캠프 [[키티호크]]'였으나, 이 사건 중에 살해 당한 아서 보니파스 대위의 이름을 따서 '캠프 보니파스'로 이름이 바뀌었다. * 사건의 원흉인 박철 중위는[* 실제 이름은 홍성문. 후에 공화국 영웅 칭호까지 받았다.] 처벌은커녕 사건 이후에도 판문점에서 행패를 부렸다. 다만 [[판문점 총격사건|8년 후 판문점에서 소련 관광객이 남측으로 귀순하는 사건]]이 발생했을 때 경비병력 간의 총격전 뒤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. 공식적인 증거는 없으나 당시 미군에게 사살된 북한군 중에 박철 중위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돌았는데, 2018년 7월 8일자 [[이제 만나러 갑니다]] 방영분에서 사건 당시 근무 중이던 하사의 증언을 통해 박철 대위의 사살이 진실임이 확인되었다. * 북한은 이후로 미국에게 직접적으로 시비를 걸거나 감히 무력도발을 하지 못했다. 방송이나 성명서는 [[정신승리|미 제국주의자를 맹비난하지만]] 진짜로 건드리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. 미국을 건드렸다가 진짜로 지도에서 나라가 지워질 뻔했던 경험은 북한이 자기 주제를 깨닫기에 충분했다. 시간이 흘러 미국 본토가 진짜로 공격 당한 [[9.11 테러]] 때는 환영 성명이나 미국을 향한 비난 성명이 아니라 국제 [[테러리즘]]을 맹비난하면서 자기들이 주체가 아님을 보여주며 눈치를 살폈고,[* 9.11 테러가 일어나기 전 김정일은 비동맹회의 의미가 없어지자 미국과 일본 등 자유진영 상대로 저팔계 외교를 시행하였고, '''적들에게 바지를 벗어주는 행동을 일체 하지 말 것'''을 지시하였다. 이는 ~~북한답지 않은~~ 현명한 행동이었는데, 전 세계가 벌벌 떨 동안에 세상물정 모르고 미국보고 천벌을 받았다고 깝죽거리던 [[이라크]]의 [[사담 후세인]]은 즉각 테러의 배후로 몰려 자신이 다스리던 나라와 집안 가족들은 풍비박산나고 본인은 교수대 위에서 비참히 죽어야 했다. 즉 북한이 여기서 어그로를 끌었다면 즉각 테러 지원국, 또는 평화의 적으로 몰려 진작에 사라졌을 수도 있었다는 것.] [[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]] 때도 테러를 비난하면서 자신들의 무고함을 드러냈다. * 대외적으로는 그랬지만, 북한 내부에서는 이 사건이 인민군의 영웅적 행위로 칭송되며 관련자들이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. 북한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에서는 이 사건이 북한 내에서 어떻게 선전되고 있는가가 여실히 드러난다. * 존 에버라드의 '[[영국]] [[외교관]]: 평양에서 보낸 900일'을 보면 북한에서 이 사건에 사용한 도끼를 박물관에 전시 중이라고 한다. * 일부 [[종북주의자]]들은 사건 현장의 사진이 남았다는 것은 미국측에서 자신들을 계획적으로 도발, 음모를 꾸미기 위해 미리 기자들을 대기시킨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며 물의를 빚곤 했다. 대표적인 것이 [[야후 코리아]]가 있던 시절 모 [[재미교포]] 블로거가 그런 시리즈물까지 올려가며 허황된 소리를 했던 사건. * 한 외국인이 이 사건을 각색한 유튜브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했다. [[https://youtu.be/X4E4C4xTqEI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